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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경제 정보

산성역 헤리스톤 분양가 청약일정 시세 입지 학군

by 부의 창조자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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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역 헤리스톤 분양가 청약일정 시세 입지 학군

 

오늘은 성남 산성 구역 재개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 청약 미리 보기입니다. 6월 분양 예정으로 아직 입주자 모집 공고도 발표되기 전이지만, 분양가도 예측해 보고 미리 입지와 시세 분석까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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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개요

  1. 아파트 명: 산성역 헤리스톤
  2. 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
  3. 건설사: GS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 시공
  4. 규모: 지하 5층부터 지상 29층 45개동 총 3,487세대 ▶ 일반분양 1,224세대
  5. 청약 일정 (예정)
    • 분양 2024년 6월 예정
    • 입주: 2027년 11월 예정 ​

 

예상 분양가

산성역 헤리스톤은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1,783만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올 일반 청약 분양가는 해당 지역의 최근 분양가 트렌드를 고려하여 평당 3,500만 원 내외의 수준으로 예상되며, 59 타입 약 8.4억~8.5억, 84 타입 약 11.9억~12억 내외로 예상해 봅니다. ​

 

입지 분석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성남

산성 헤리스톤은 성남 재개발 구역 중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입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리스톤에서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산성역이 있고, 잠실역까지는 15분,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수서역은 20분, 강남역은 30분 이내로 갈 수 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8호선 판교 연장이 추진된다면 판교 접근성까지 확보되어 호재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 서울고속도로, 동부 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 진입도 편리하여 자차 이동도 편리한 입지입니다. ​

 

모든 단지가 초역세권

너무 큰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배치 동에 따라 초역세권이라고 하기에는 먼 경우도 많은데, 산성구역 헤리스톤은 산성동 동쪽으로 넓게 포진된 1단지부터 4단지까지 총 4개 구역이 모두 역세권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

  • 1단지 : 임대형 단지 421세대 (29, 39)
  • 2단지 : 분양 단지 8개 동, 781세대 (46, 59, 74, 84)
  • 3단지 : 분양 단지 9개 동, 603세대 (59, 74, 84)
  • 4단지 : 분양 단지 24개 동 1,682세대 (59, 74, 84, 99, 125) ​

 

아쉬운 학군 ​

이 동네에서 학창 시절은 보낸 제가 평가하기에 솔직히 학군은 그리 좋은 동네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평준화되었다고는 해도 아직도 성남 구도심에 사시는 부모님들은 자녀들 성적이 평균 이상이 되면 중고등학교는 분당으로 진학시키려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분당 내 중고등학교도 2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군이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성남 신흥 초등학교, 성남 북 초등학교 (도보 5분~10분)
  • 성남 서 중학교, 창성 중학교, 성남 문원중학교
  • 복정 고등학교, 위례 한빛고등학교
  •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

 

위례와 성남 인프라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권

성남 구도심과 위례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입니다. 그리고 산성역을 중심으로 산성역 포레스티아와 자이푸르지오의 입주가 이미 끝난 상황이라 헤리스톤까지 입주되면 1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형성되기에 단지 자체적인 인프라 구축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시세 분석

함께 대단지를 형성할 형제 단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옆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근 9억 대 거래된 실적이 있고, 84의 경우 11억대로 확인됩니다. 경사 때문에 다소 불리한 입지인 산성역자이푸르지오도 84 타입이 작년까지는 11억 대에 거래되다가 최근 10억대로 거래되었습니다. ​

 

 

Wealth Creator's Note

성남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저는 산성동의 변화를 보면서 정말 강산이 변하기는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지개벽이라는 표현이 과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산성동은 깨끗하고 세련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신흥동에 살면서 산성동에 있는 중학교까지 매일 40분 이상 걸어서 통학하던 여중생의 눈에 비친 산성동은 그저 언덕배기 낡고 허름한 주택 단지였는데, 근처 위례의 천지개벽 분위기에 편승하면서 신도시처럼 변하는 산성동, 앞으로의 10년이 기대되는 동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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