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비교플랫폼 추천 주담대 전세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방법 조건 DSR 초과 한도
어제부터 시작된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로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몰려 오후에는 한도가 모두 소진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갈아타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0.7% 포인트 금리를 낮춘 상품을 내 놓아, 혼합금리의 경우 상·하단 모두 연 3%대(3.49~3.82%), 케이뱅크는 최저 연 3.65% 금리 수준으로 매우 매력적인 상품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시 신청이 가능한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애매한 사항들 오늘 포스팅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 테니 숙지하시고 이자 깎으러 가세요!
갈아타기 대상 별 준비물
먼저 대출 비교 플랫폼 앱을 설치한 뒤 가입하고, 해당 플랫폼 내 마이 데이터 가입을 미리 해 두세요. 그리고, 상품에 해당하는 계약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종류 | 대상 | 준비물 |
주택담보 대출 | KB 부동산 시세 기준 10억 원 이하의 아파트 | 주택 구입(매매) 계약서, 등기필증 |
전세 자금 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 전세 임대차 계약서 |
갈아타기 대상 제외
다음의 경우는 대환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하세요.
- 시세 확인을 정확하게 할 수 없는 일반 주택
-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 잔금대출
- 중도금 집단대출
- 지자체 협약대출
- 연체 상태 혹은 법적 분쟁상태의 대출
금리수준, 중도상환수수료가 높아 효과가 별로 없지 않나?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신용대출·전세 대출 0.6~0.7%, 주담대 1.2~1.4% 수준으로 낮지 않습니다. 과거에 비해 금리가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정보 부족으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받지 못한 차주 등 대환이 필요한 소비자가 쉽게 대출을 탐색해 대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또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경우 많은 금융소비자가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주택 처분 조건 약정 이행부 주담대를 받았으나 아직 기존주택을 처분하지 않았다면 갈아타기 안 되나?
네 그렇습니다. 기존주택 처분 조건 약정을 이행하지 않은 주택담보대출은 신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기존 주택처분조건 약정을 이행하지 않은 차주가 대환을 하게 되는 경우 처분 기한이 신규대출 체결일로부터 새롭게 기산돼 처분 기한이 연장되는 결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를 초과하면?
건전한 가계 대출을 위해 국가에서 큰 틀에서 규제하고 있는 DSR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현행 DSR 규제 비율, 즉 은행 40%, 2금융권 50%을 초과하는 차주는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
갈아타기 할 때 증액도 가능한가?
기본적으로 갈아타기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됩니다. 단, 전세보증금이 증액된 경우 보증 증가분 만큼 한도가 늘어납니다.
Wealth Creator's Note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일정에 맞춰 금융사들은 앞다투어 금리를 낮춘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돈이 은행 이자입니다. 연 6%대로 3억 원의 주담대를 보유하고 있던 기존 고객이 3%대의 갈아타기가 승인되면, 매월 약 40만 원 정도의 이자를 아낄 수 있는 셈입니다. 위 링크를 통해 꼼꼼하게 비교하여 좋은 상품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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