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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

오피스텔 기준시가 조회하는 법 공시지가 기준시가 시가표준액 차이

by 부의 창조자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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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기준시가 조회하는 법 공시지가 기준시가 시가표준액 차이

요즘 각종 경매 정보지에서 HUG의 대항력 포기 물건 조회수가 엄청납니다. 부동산 시장이 어둡다는 뉴스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을 세일된 가격으로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활용하려는 지혜로운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죠. 그러나 요즘처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거래 건수가 급감하는 시기에는 매우 보수적으로 입찰가를 산정해야 하는데, 이러한 시세 조사 과정에서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공시지가와 기준시가입니다. 오늘은 은근히 많은 분들이 정확히 모르시는 오피스텔 기준시가 조회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홈텍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입니다.

공시지가 vs 기준시가 vs 시가표준액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 정확한 차이는 잘 모르시죠?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부동산 가격의 기본 개념으로서 위 3가지 개념에 대해 알기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공시지가 (& 공시가격)

정부에서 토지의 가격을 결정하여 공시한 것으로, 특정 지역 내의 토지의 단위 면적 당 가격을 산정하여 나타냅니다. 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 산정 등 다양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을 수립할 때 기준이 됩니다. ​

  • 표준지공시지가: 국토교통부 장관이 토지 이용상황이나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50만 필지를 선정하여 평가하고 단위 면적 당 적정가격을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하며, 일반적인 토지 거래의 지표, 토지시장 지가정보 등에 이용됩니다.
  • 개별공시지가: 시장, 군수, 구청장이 표준지공시지가를 관할 구역 안의 개별토지와 비교하여 여러 과정을 거쳐 매긴 가격으로, 매년 5월 31일까지 공시하며,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기준이 됩니다.

공시 지가는 건물을 제외한 순수한 토지 가격이고, 공시가격은 주택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분 종류 공시월 설명
토지 표준지 공시지가 2월말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
개별 공시지가 5월말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자체에서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
주택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1월말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적정가격을 조사·산정하여 공시한 표준단독주택의 가격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4월말 표준단독주택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지자체가 결정·공시하는 개별단독주택의 가격
공동주택 공시가격 4월말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대하여 매면 결정·공시하는 가격

 

2. 기준시가

국세청장이 모든 부동산(토지, 주택, 오피스텔 등)에 대해 고시하는 것으로 시세의 약 80% 정도로 증여세/상속세/양도소득세 등의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됩니다.

 

3. 시가표준액

시장 군수 구청장이 관내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고시하는 것으로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부과 기준이 됩니다. ​

 

오피스텔 기준시가 조회하는 법

아마 많은 분들이 오피스텔 공시지가 혹은 공시가격 조회하는 법으로 검색하여 제 블로그로 들어오셨을 텐데요, 정확하게는 오피스텔은 '기준시가'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 아래 순서대로 그대로 진행하세요.

 

1.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 불복 고충 제보 기타】 카테고리에서 【기타】를 클릭합니다.

2. 맨 아래 【기준 시가 조회】 란의 오른쪽의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을 클릭하세요.

3. 조회할 물건의 소재지 정보 입력 후 조회하면 됩니다. ​

아래와 같이 연도별 기준 시가를 조회할 수 있으니 시세 흐름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Wealth Creator's Note

경기가 어려울 때 지혜로운 사람의 가치가 빛나는 것 같습니다. 살기 힘들다고 남 탓하며 늘 부정적으로 살기보다는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바꾸는 것은 마음가짐과 실력입니다. 저와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다들 춥다고 움츠려든 이 시기, 오히려 기회로 바꾸어 부자되는 신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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